리스 라센(Chris Larsen)과 제드 맥켈럽(Jed McCaleb) 은 xrp를 왜 만들었을까?
크리스(Chris Larsen):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제드, 우리가 지금까지 연구해 온 것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암호화폐를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
제드(Jed McCaleb): (눈을 반짝이며) 맞아! 국제 송금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금융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잖아. 우리가 만들어보자!
크리스: (고개를 끄덕이며) 바로 그거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중앙 기관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좋겠어.
제드: (메모장을 꺼내며) 그럼 어떻게 시작할까? 먼저, 이 시스템의 기본 구조를 설계해 보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완전히 분산된 시스템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대로 조정 가능한 구조가 필요해.
크리스: (생각하며) 맞아! 그리고 거래 속도가 빨라야 하고, 수수료도 낮아야 해.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야 해.
제드: (키보드를 두드리며) 내가 라이트코인의 코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토콜을 개발해볼게. 그럼 우리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거야.
크리스: (미소 지으며) 좋아! 그리고 우리는 이 시스템에서 사용할 암호화폐도 만들어야 해. 이름은 "XRP"로 하자. 간단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야.
제드: (흥미롭게) XRP! 좋아, 그럼 우리는 이 화폐를 통해 사용자들이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금융 기관과의 파트너십도 고려해 보자.
크리스: (단호하게) 맞아. 우리 목표는 단순히 암호화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금융 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하는 거야.
여러분들이 뉴스에서 접하는 현재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XRP를 만든 창시자는 아닙니다. XRP는 크리스 라센(Chris Larsen)과 제드 맥켈럽(Jed McCaleb)에 의해 2012년에 개발되었습니다.
리플코인(Ripple)의 창시자와 배경
창시자: 리플코인은 크리스 라센(Chris Larsen)과 제드 맥켈럽(Jed McCaleb)에 의해 201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크리스 라센은 이전에 금융 기술(핀테크) 분야에서 여러 회사를 운영했던 기업가이며, 제드 맥켈럽은 유명한 프로그래머로, 리플의 초기 기술 개발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리플코인이 만들어진 계기
리플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국제 송금의 비효율성과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은 송금 과정이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자 했습니다. 리플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과 결제 프로토콜을 도입했습니다.
리플의 빠른 속도
USDT가 활성화되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래소에서 코인의 이동은 대부분 XRP가 그 역할을 대신했었습니다.
저 역시 XRP를 주로 썼었는데, 다른 코인에 비해서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가 그 이유였지요.
이러한 장점을 이용하여 리플은 국제송금과 통화교환에 장점이 있습니다.
리플넷: 리플은 금융 기관과 은행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인 리플넷(RippleNet)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결제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통화 교환: 리플은 다양한 통화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통화를 쉽게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은행과의 관계
리플은 전통적인 금융 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러 은행과 금융 기관들이 리플의 기술을 채택하여 국제 송금과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리플의 플랫폼은 기존 은행 시스템과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많은 은행들이 리플을 통해 송금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리플은 또한 자신들의 암호화폐인 XRP를 사용하여 거래의 유동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은행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XRP는 리플 네트워크 내에서 통화 교환과 결제의 매개체로 사용되며, 이를 통해 은행들이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채굴방식 비교
리플은 중앙집권식 방식으로 운영되며, 채굴이 없습니다. 대신, XRP는 사전에 발행된 총량이 있으며, 거래는 리플사의 노드에서 처리됩니다. 이는 거래의 일관성과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리플은 상대적으로 중앙집권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플 사는 네트워크의 주요 노드를 운영하며, 이로 인해 거래의 속도와 안정성을 높일 수 있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중앙집권화된 점을 문제 삼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은 작업 증명(Proof of Work) 방식으로 운영되며, 채굴을 통해 새로운 비트코인이 발행됩니다. 이는 분산된 네트워크에서 거래의 안전성을 보장하지만, 에너지 소모가 크고 거래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으로 코인간에 전송을 하는 경우는 리플에 비해서 크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완전한 분산화된 시스템으로,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안성과 투명성을 높이지만, 거래 처리 속도와 수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리플과 트럼프 정부와의 관계
리플은 2020년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SEC는 리플의 XRP가 증권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리플의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리플은 SEC의 소송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2025년 트럼프의 집권 후 기존 게리겐슬러 SEC의장은 사임을 했으며, 이로인하여 몇 년 동안 눌려져 있단 리플의 가격은 크게 폭등했습니다. 소송 이후 모든 악재가 사라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리플의 미래 (RLUSD)
올해부터 리플의 활동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RLUSD라는 스테이블코인을 통해서 다양한 금융거래에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리플과 금융권의 협력이 기대가 됩니다.
RLUSD는 리플(Ripple)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이는 리플의 생태계 내에서 안정성과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디지털 자산으로, 미국 달러(USD)에 peg 되어 있습니다. RLUSD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테이블코인
가격 안정성: RLUSD는 미국 달러에 고정되어 있어 가격 변동성이 적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2. 리플 네트워크 내의 사용
유동성 제공: RLUSD는 리플의 결제 프로토콜인 리플넷(RippleNet) 내에서 사용되며, 다양한 금융 기관과 기업들이 빠르고 저렴한 송금 및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스마트 계약과 통합
스마트 계약 활용: RLUSD는 스마트 계약과 통합되어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동화된 거래와 결제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4. 규제 준수
규제 환경: RLUSD는 규제 기관의 요구 사항을 준수하며, 이를 통해 법적 안정성을 높이고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고자 합니다.
5. 금융 기관과의 협력
파트너십: 리플은 RLUSD를 통해 다양한 금융 기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디지털 자산의 사용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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