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ADA,CARDANO)의 탄생, 이더리움과 비교

ADA

ADA 와 CARDANO

ADA는 암호화폐의 이름이 아니라, Cardano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네이티브 암호화폐의 이름입니다. 

보통 저희들은 '에이다'라고 부르고 있구요, '카르다노'라는 이름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카르다노의 뜻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Ada Lovelace: Cardano라는 이름은 19세기 수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의 선구자인 Ada Lovelace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녀는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알려져 있으며, 알고리즘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다진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ADA 창립자 -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찰스 호스킨슨은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으로, 2015년 카르다노를 설립했습니다. 수학자이자 암호화폐 기업가로, 학문적 접근방식을 중요시합니다. IOHK(Input Output Hong Kong)라는 기업을 통해 카르다노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더리움재단에서의 방향성이 맞지 않아 재단에서 나와서 만든 코인이 에이다 코인입니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주로 이더리움과 비교를 많이 하면서 성장해왔습니다.

1. 에이다의 주요 사용 용도

•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서 DeFi 애플리케이션 구축
• 디지털 신원 관리 및 추적 시스템
• 교육 자격증명 검증 시스템
• 공급망 추적
• 투표 시스템 구축
• 금융 서비스 제공 (특히 개발도상국 대상)

2. 이더리움과의 비교

기술적 차이:

• 합의 메커니즘:
  • 카르다노: Ouroboros PoS (환경 친화적)
  • 이더리움: PoS (초기 PoW에서 전환)
• 개발 방식:
  • 카르다노: 학술적 연구와 피어 리뷰를 거친 후 개발
  • 이더리움: 더 빠른 개발과 시장 적용을 중시
• 확장성:
  • 카르다노: Hydra 레이어2 솔루션으로 초당 수백만 건 처리 목표
  • 이더리움: 현재 샤딩 등으로 확장성 개선 중

3. 장단점

장점:

• 효율적인 합의 메커니즘 (에너지 절약 측면)
• 학술적 검증을 거친 안정적인 개발
• 더 낮은 거래 수수료

단점:

• 이더리움에 비해 더 적은 개발자 생태계
• 상대적으로 느린 새로운 기능 구현
• 이더리움 대비 더 적은 dApp 수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왜 이더리움 재단에서 나왔나

 

 

1. 이더리움에서의 역할과 갈등

• 2013년 말, 비탈릭 부테린을 만나 이더리움 프로젝트에 합류하였습니다.
• 초기 8명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입니다.
• 이더리움 재단의 CEO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 당시 나이 26세의 젊은 수학자이자 암호화폐 전문가였습니다.

2. 주요 의견 충돌 사항

1. 이더리움의 방향성

• ADA창립자인 호스킨슨은 영리 기업 모델 지지하였습니다.
  • 벤처 캐피털 투자 유치 선호
  • 전문적인 기업 구조 도입 주장
  • 상업적 접근 방식 선호
• 이더리움 창립자 부테린은 비영리 재단 모델 선호하였습니다.
  • 커뮤니티 중심의 개발 지지
  • 탈중앙화된 거버넌스 추구
  • 오픈소스 철학 강조

2. 개발 방법론의 차이

• 호스킨슨: 엄격한 학술적 접근 선호하였습니다.
  • 수학적 증명과 피어 리뷰 중시
  • 체계적이고 신중한 개발 주장
• 이더리움 팀: 빠른 실험과 구현 선호하였습니다.
  • 신속한 개발과 배포 중시
  • 실용적인 접근 방식 선호

3. 이더리움 탈퇴 후 카르다노 설립 배경

• 2014년 이더리움 탈퇴 후의 비전:
  • 학술적 연구에 기반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상
  • 더 체계적이고 검증된 개발 방식을 추구
  • 기업적 접근과 학술적 접근의 조화를 추구
• 2015년 IOHK 설립
  • 전문 연구진과 개발자 팀 구성
  • 대학들과의 협력 관계 구축
  • 카르다노 프로토콜 개발 시작

4. 카르다노의 차별화 전략

• 학술적 엄격성
  • 모든 프로토콜이 피어 리뷰를 거침
  • 수학적 증명에 기반한 보안 시스템 활용
  • 형식 검증 방법론 도입
• 계층화된 설계
  • 결제층과 컴퓨팅층을 분리
  • 모듈식 아키텍처 채택
  • 업그레이드 용이성 확보

 

이더리움과 에이다의 차이점 비교

 

1. 시장 진입 시기의 차이

• 이더리움은 2015년에 출시되어 초기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서의 선점 효과를 누렸습니다.
• 카르다노는 2017년에 출시되어, 이미 이더리움이 강력한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한 이후였습니다.
• 이더리움은 ICO 붐 시기에 플랫폼을 제공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2. 개발 접근 방식의 차이

• 카르다노: 학술적 연구와 피어 리뷰를 중시하는 신중한 접근
  • 모든 개발이 학계의 검증을 거치며 진행됨
  • 안정성은 높지만 개발 속도가 느림
  •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구현이 늦어짐
• 이더리움: 빠른 시장 적용과 실용적 접근
  • 신속한 기능 업데이트와 개선
  • 개발자들의 즉각적인 피드백 반영
  • 더 많은 실험적 시도가 가능

3. 개발자 생태계의 차이

• 이더리움은 더 많은 개발 도구와 리소스 제공
  • Solidity 언어의 높은 점유율
  • 풍부한 개발 문서와 커뮤니티 지원
  • 다양한 개발 프레임워크 존재
• 카르다노의 Haskell 기반 개발은 진입장벽이 높음
  • Haskell 개발자가 상대적으로 적음
  • 학습 곡선이 가파름
  • 개발 도구의 부족

4. 네트워크 효과의 차이

• 이더리움의 선점 효과
  • 더 많은 dApp과 프로젝트 보유
  • 더 큰 사용자 기반
  • 더 높은 시장 유동성
• 카르다노의 후발주자로서의 한계
  • 상대적으로 적은 dApp 수
  • 제한된 DeFi 생태계
  • 낮은 TVL(Total Value Locked)

5. 향후 개선 방향

•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 구축
  • 더 쉬운 개발 도구 제공
  • 교육 프로그램 확대
  • 개발자 인센티브 강화
• DeFi 생태계 활성화
  • 더 많은 DeFi 프로토콜 유치
  • 유동성 공급자 인센티브 제공
  • 크로스체인 호환성 강화
• 기술적 우위 확보
  • Hydra 확장성 솔루션의 성공적 구현
  • 더 낮은 거래 수수료 유지
  • 더 높은 TPS(초당 처리 거래량) 달성